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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반도체설계업을 추구하는 자회사 신설(腾讯加入跨界联盟 集成电路设计领域迎巨头玩家)

2020-03-23
지난 3월 19일 광동성 선전시의 텐센트(Tencent)는 2,000만 위안(한화 약34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Shenzhen Baoan Bay Tencent Cloud Computing Co. Ltd.를 설립하였습니다. 텐센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Tencent Cloud Computing (Beijing)이 100%를 투자하였으며, 대표자는 Tencent Cloud의 부사장인 Wang Jingtian입니다.
 
SkyEye의 기업서비스 데이터에 따르면 신설 법인의 사업 목적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컴퓨터 기술 및 정보 서비스, 빅데이터 처리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이외에 집적회로설계 및 관련 연구 개발 영역이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중국 내 다수의 유명 회사들이 기존 주력 산업의 영역을 넘어 반도체 분야에 진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nka(TV, 가전, 멀티미디어) 및 Gree(에어컨 및 공조기)와 같은 유명 가전사, 샤오미, 화웨이와 같은 스마트폰 업체 뿐만 아니라 BAT에 속하는 3개 기업 중 바이두 및 알리바바 그룹도 이미 반도체 관련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바이두 및 알리바바와 비교하면 Tencent의 "반도체" 관련 동향은 상대적으로 느려 보이지만 사실 Tencent는 수년 전에 이미 반도체 분야에 참여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프로그래머블 네트웍칩 벤처인 Barefoot Networks의 시리즈C 투자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었지만, 동사가 2019년 6월 인텔에 인수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18년 Tencent는 AI프로세서 전문 설계기업인 Shanghai Liaoyuan Technology에 Pre-A단계에서 3.4억 위안(한화 약 578억원)을 투자하였으며 2019년 6월의 후속 투자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제 Tencent가 반도체 분야에 직접 참여하기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였기 때문에, 향후 반도체 분야에서 Tencent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원문 URL : https://www.dramx.com/News/IC/20200323-19136.html